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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파프리카 종자 감염 피해 보상 앞장

작성 : 관리자 조회 : 96 등록일: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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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종자 오염으로 피해를 입었던 지역농가들이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철원군의 노력으로 보상을 받게 됐다.

 

지난해 철원지역 파프리카 74개 농가는 키씨 품종 종자에서 모잘록병이 대거 발생, 7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식물병리 분야의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구축한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지역특화산업육성본부는 키씨 품종 종자의 표면에 병원성 곰팡이인 '푸사리움 옥시스포룸'이 외부에서 오염된 채 유통된 점이 모잘록병의 원인이라고 자체 검정실험을 통해 밝혀 냈다. 이후 결과보고서를 해당 해외 종자회사에 통지, 모잘록병 발생 원인이 종자회사의 오염된 종자에 의한 것임을 최종 확인했다.

이에 피해를 입었던 지역 농가는 파프리카 종자값의 120%에 달하는 8억4,000만원 상당의 종자로 보상을 받았다.

이번 종자보상은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철원군이 자체적으로 해결한 첫 사례다. 특히 초기 모잘록병의 발생현황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의뢰한 피해농가와 신속하게 대처한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원인 규명에 앞장 선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 합심해 이룬 결과로 평가된다.

박미리 본부장은 "지역 주요 작물의 조기방제를 위해 힘쓰는 한편 작물병 발생 시 원인 규명에 나서 농가 피해가 누적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파프리카 종자 감염 피해 보상 앞장 - 강원일보 (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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