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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인터넷뉴스)강원철원-플라즈마硏, 파프리카 종자 오염원인 밝혔다

작성 : 관리자 조회 : 122 등록일: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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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종자 유통 자체 검정실험으로 확인·종자 값 120% 보상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이하 연구원) 작물 종자의 오염으로 농가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혔던 원인을 규명해 피해농가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관내 74개 파프리카 농가에서 유묘의 모잘록병이 대거 발생하면서 농가들이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파프리카의 성장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자 재배농가에서는 세심한 관찰과 대처에 나서 피해사례를 즉시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 통보했다.
 

통보를 받은 기술센터는 응급조치에 나섰고농가에서는 종자의 오염 원인을 찾을 수 없었으며이를 해결하기 위해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응급조치에 나섰고연구원에서는 원인 파악에 돌입했다.

 

식물병리 분야에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던 연구원의 지역특화산업육성본부(본부장 박미리)는 모잘록병의 원인이 종자(품종키씨)의 표면에 병원성 곰팡이인 푸사리움 옥시스포룸(Fusarium oxysporum)이 외부에서 오염되어 제품이 유통된 사실을 자체 검정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연구원에서는 실험 결과서를 영문 결과보고서로 작성해 해당 해외 종자회사에 통지해 철원군 파프리카 유모의 모잘록병 대발생의 원인이 종자회사의 오염된 종자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최종 확인되면서피해농가들이 종자회사로부터 파프리카 종자 값의 120%에 해당하는 8억 4천만원의 종자로 보상받게 되었다.

 

작물 종자의 오염 원인에 대해 철원군 최초의 자체 해결사례를 만들어 낸 연구원은 푸자리움 오염종자의 원인규명 과정에 대해 올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설명을 이어가고 있다.

 

황명근 원장은 연구원은 기술센터와 손잡고 작물의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와 손실을 조기방제로 최소화하기 위해 원예작물병 신속·정밀진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작물·토양 등 원인파악이 어려운 오염피해를 의뢰한 농가들을 위해 연구원 민원 상담실에서 신속한 결과를 통보해 작물 병해 조기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원철원-플라즈마硏, 파프리카 종자 오염원인 밝혔다강원철원-플라즈마硏, 파프리카 종자 오염원인 밝혔다 - 철원인터넷신문 (cw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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