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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퀀텀닷’ 조명 이용 고추냉이 생산량 증대

작성 : 관리자 조회 : 568 등록일: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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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 퀀텀닷 조명을 이용해 고추냉이 근경의 수확 시기를 앞당기고, 생산량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

강원도 철원군 출연기관인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6일 철원군 내포리 철원샘통고추냉이 농장에서 퀀텀닷 조명을 적용해 생산한 고추냉이 근경 첫 수확 행사를 가졌다(사진). 퀀텀닷 조명은 태양 빛에 가까워 밝으면서도 눈부심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원은 2020년부터 철원샘통 농장에 165㎡ 규모의 퀀텀닷 조명 실증 스마트팜을 운영해 왔다. 그 결과 고추냉이 근경은 2.5배, 생육 생장은 1.5배 증가했다. 근경 수확 기간은 평균 20개월에서 15개월로 5개월 단축되는 등 경제적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철원샘통 박상운 대표는 “퀀텀닷 조명이 고추냉이 생육뿐만 아니라 조직배양 모종 생산, 약리 성분증가로 인한 기능성 향상, 병해 발생률 감소 등에도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강판에 갈아 생선회와 곁들여 먹는 고추냉이 근경은 생육 환경이 까다롭고 18~24개월 정도 키워야 수확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작물이다. 김용득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본부장은 “지역 농특산물에 맞는 기술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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