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인터넷뉴스)강원철원-플라즈마연구원↔영월산업진흥원 기술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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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이 영월산업진흥원(원장 엄광열)과 국내 부존자원을 활용한 강원도 소재·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는 최근‘2023년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초광역협력)’ 신규과제를 선정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해 이들 두 기관이 공동으로 ▲강원 부존자원 활용, 고부가가치 나노소재 기술 공동개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개발 아이템 도출, 국책과제 기획 ▲강원 첨단소재·나노소재⦁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및 기술교류 ▲양 기관의 시험·분석장비 및 시설 등의 상호 활용 ▲기타 양 기관이 협약 목적에 적합한 각종 사업의 추진 및 지원 등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과 강원도 소재·부품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체결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공식적인 사업명은 ‘국내 부존자원 활용 나노소재․부품산업 가치사슬 혁신 플랫폼 사업’으로 △나노소재 생산 △나노소재 활용 부품화 △시험평가용 장비구축 및 핵심기술 내재화 등 기술 상용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 및 전문 인력양성을 추진하며, 강원도와 철원군, 영월군이 주관으로 대구시가 참여해 광역자치단체 간 초광역협력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황명근 원장은 “철원과 영월이 손잡고 국내 부존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나노소재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됨으로써 강원도 소재․부품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내달 산업부의 심사를 거쳐 사업이 확정될 경우 2023년부터 3년간 총 14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