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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철원플라즈마연구원 개발 조명 지역농업 적용

작성 : 관리자 조회 : 1,037 등록일: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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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정밀제어 스마트 농업’ 구축
고추냉이 생장속도 향상 확인
“작물 맞춤 개발, 소득 기여 기대”

 

▲ 철원플라즈마 산업기술연구원이 퀀텀닷조명을 이용해 실증 중인 고추냉이 재배 시설.

                   ▲ 철원플라즈마 산업기술연구원이 퀀텀닷조명을 이용해 실증 중인 고추냉이 재배 시설.  

철원플라즈마 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이 자체 개발한 퀀텀닷 조명 기술을 적용,‘광 정밀제어 스마트 농업’ 구축에 나섰다.

퀀텀닷조명 실증사업은 연구원에서 개발한 퀀텀닷 나노소재 원천기술을 토대로 작물에 최적화된 빛의 보광형 퀀텀닷조명 설비를 구축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다.

연구원은 퀀텀닷조명으로 고추냉이 잎과 근경의 생장 촉진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내포리에 위치한 철원샘통고추냉이 농장에 165㎡(50평) 규모의 퀀텀닷조명 실증 스마트팜을 운영중이다.

퀀텀닷은 외부에서 빛이나 전기 에너지를 받으면 크기에 따라 다른 파장의 빛을 내는 나노 크기의 소재로 파장이 변하는 성질을 조명에 적용해 식물이 요구하는 최적의 빛을 구현,광합성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실증사업의 첫 수혜를 입은 철원샘통고추냉이 박상운 대표는 “5개월 동안 퀀텀닷 조명으로 보광한 고추냉이와 11개월 동안 일반적으로 키운 고추냉이의 생장 속도가 비슷하다”고 말했다.

김용득 철원플라즈마 산업기술연구원 본부장은 “농가의 퀀텀닷조명을 추가 지원하고 새싹삼과 파프리카,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에 맞춤형 퀀텀닷조명을 적용할 계획”이라며 “생육 촉진과 생리활성 향상 방안을 마련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퀀텀닷 조명과 고추냉이의 결합의 성과가 확인되면서 공무원들과 농업인들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70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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