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배출업체 제외 제조업 대상
입주기업 취득세·재산세 감면
기업 유치 지역경제 활력 기대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1370번지 일원에 조성된 철원 플라즈마 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이 시작된다.

철원 플라즈마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17년 5월 총면적 31만5614.51㎡ 규모로 조성사업에 착수,올해 8월 말 분양공고와 9월 신청접수를 거쳐 10월 초에 본격 입주계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철원 플라즈마 일반산업단지는 수도권과의 거리가 60분인 편리한 교통 인프라와 ㎡당 12만880원(평당 39만9200원)의 가격으로 수도권에 비해 저렴한 부지,과감하고 차별화된 인센티브 등 입주 기업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의 R&D지원 및 특허·기술이전의 큰 장점을 갖고 있어 유망 기업의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 업종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과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등 9종으로 공해배출 업체를 제외한 제조업 전 업종이 대상이며 산업시설용지 20만8452㎡가 이번 분양면적에 해당된다.
 

다만,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업종,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업종 등은 환경성 검토를 거쳐 입주를 제한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관리지침에 따라 입주 자격을 갖춘 업체와 철원 플라즈마 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 적합한 업체를 입주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입주기업은 취득세의 75%,재산세의 75%(5년간) 감면되는 세제혜택을 받게 된다.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89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