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철원플라즈마연구원, 방위산업 전문기업 성진씨앤티 유치-올 하반기 철원플라즈마산업단지 분양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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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운 성진씨앤티 대표가 입주심의위원회에서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이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입주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성진씨앤티(대표 한성운)의 연구소 입주를 최근 승인했다고 밝혔다. |
성진씨앤티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대규모 방위산업사업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기로 확정됐으며, 해외 수주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 시흥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엠컨스 등 5개의 협력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철원플라즈마연구원과 성진씨앤티는 지난해 11월 투자기업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해 기술개발 협력 체제를 구축했으며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R&D 과제 발굴 및 공동 연구협력으로 최근 기존 기술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친환경 제조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성운 성진씨앤티 대표는 “회사 투자계획에 따라 올해 하반기 철원플라즈마산업단지에 8250㎡ 규모로 입주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내년에 공장 및 사무동을 신축해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라며 ”이번 철원플라즈마연구원 입주로 지속적인 기술협력과 제조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향후 본사이전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원지역의 랜드마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