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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스)철원, 플라즈마 장비 첫 해외 수출

작성 : 관리자 조회 : 1,749 등록일: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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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에서 개발된 나노소재합성용 플라즈마 첨단장비가 해외에 첫 수출된다.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 이하 연구원)은 자체 설계기술로 개발된 첨단 플라즈마 장비를 이번 2월말까지 베트남 과학기술원(VAST)에 수출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베트남 VAST와 지난해 3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플라즈마 첨단 나노합성기술에 대한 기술협력 의지를 다졌으며, 10월에 13만 달러 규모의 플라즈마 장비를 납품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하였고 현재 장비 제작을 완료, ‘한-베트남 FTA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는 등 수출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최근 베트남은 자국의 기술기반 성장을 위한 과학기술발전전략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디지털, 인공지능(AI), 공장자동화(FA), 신재생에너지, 환경기술 개발과 관련된 해외의 선도 기술도입에 집중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수출은 해외에서 철원의 플라즈마 나노소재 합성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사례라는 점과 베트남에서 플라즈마 기술을 도입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와 성과가 있으며, 앞으로 베트남과의 지속적인 기술교류로 추가적인 장비수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해 12월에도 ㈜아모그린텍 철원공장(동송농공단지)에 나노소재 합성용 플라즈마 시스템을 제작 설치했다.

 

이번 성과는 연구원의 플라즈마융합본부(손병구 본부장)에서 주도적으로 추진되었고 본 장비로 메탈-그래핀 등 다양한 나노소재의 합성 및 대량생산이 가능하여 나노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LED조명, 전장부품용 방열복합소재 등에 활용되는 핵심 소재부품 개발에 적용할 예정이다.

 

㈜아모그린텍은 지난해 3월 코스닥 상장과 함께 중앙정부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분야) 강소기업 55개사에 선정된 바 있으며, 또한 철원공장을 본격 가동하면서 철원지역 주민 5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및 철원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나노소재합성용 플라즈마장비.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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