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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인터넷뉴스)강원철원-플라즈마 첨단장비.. 해외 첫 수출

작성 : 관리자 조회 : 1,654 등록일: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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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 이하 연구원)이 자체 설계기술로 개발한 첨단 플라즈마 장비가 이달 말 베트남 과학기술원(VAST)에 수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 원장은 연구원에서 개발한 나노소재합성용 플라즈마 첨단장비가 베트남 VAST와 지난 20193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그 해 1013만 달러 규모의 플라즈마 장비를 납품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현재 장비 제작을 완료하고 -베트남 FTA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는 등 수출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최근 베트남은 자국의 기술기반 성장을 위한 과학기술발전전략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디지털, 인공지능(AI), 공장자동화(FA), 신재생에너지, 환경기술 개발과 관련된 해외의 선도 기술도입에 집중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자료사진 : 나노소재합성용 플라즈마장비


이런 가운데 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첨단장비를 해외에 수출하는 것은 그동안 뜨거운 감자로 인식되어 오던 철원플라즈마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철원 플라즈마 나노소재 합성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사례라는 점과 베트남에서 플라즈마 기술을 도입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베트남과의 지속적인 기술교류로 추가적인 장비수출은 물론 다른 국가에도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연구원은 지난해 12, 동송농공단지에 위치한 아모그린텍 철원공장의 나노소재 합성용 플라즈마 시스템을 제작 설치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연구원의 플라즈마융합본부(본부장, 손병구)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한 장비는 메탈-그래핀 등 다양한 나노소재의 합성 및 대량생산이 가능해, 나노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LED조명, 전장부품용 방열복합소재 등에 활용되는 핵심 소재부품 개발에 적용될 것으로 예정되고 있다.
   

한편 아모그린텍은 지난해 3월 코스닥 상장과 함께 중앙정부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분야) 강소기업 55개사에 선정되었으며, 철원공장을 본격 가동하면서 철원지역 주민 5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및 철원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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